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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를 떠나기 전, 몸매 가꾸기에 열중했지만 특별한 감량효과를 못 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은 바로 예쁘게 잘 태운 피부, 바로 태닝이다. 태닝은 몸이 몸무게가 3~5kg가량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고 피부는 탄력 있어 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분별한 태닝은 피부 트러블을 유도할 수 있고, 얼룩진 태닝은 오히려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제대로 알아보고 하도록 하자.
< 태닝 시작 전 준비사항 >
1) 샤워
= 태닝을 하기 전 몸에 더러움이 남아있다면, 태닝 한 부위가 얼룩이 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태닝 전 깨끗하게 샤워를 한 후 몸에 남아있는 거품기와 물기까지 잘 닦아내야 한다.
2) 피부관리
= 여드름이 난 곳이 있다면 치료를 하고 태닝을 들어가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얼룩이 지기 때문이다. 또한 태닝 전 무리한 필링은 금물. 피 부층이 너무 얇아진 상태에서 태닝을 하면 큰 자극이 되어 심각한 트러블이 발생 할 수 있다.
3) 자외선 차단제
= 태닝을 하는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되겠지만, 얼굴의 경우 태닝으로 피부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SPF가 낮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태닝을 하는 것이 피부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 피부는 한번 망가지면 돌이키기 힘들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 태닝 후 피부관리 >
찬물로 가볍게 샤워를 해준 후, 수분 크림과 진정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화기가 남아있는 부분에는 자주 덧발라 준다. 그을린 각질들은 무리하게 손톱으로 때어내지 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도록 참는 것이 좋다. 화기를 진정시키는 감자나 오이를 갈아 태닝 후 화끈거리는 부위에 얹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리하게 각질을 미는 목욕은 금지하고, 필 오프 형태의 마스크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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