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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온도가 높아지면
피부에 지속적으로 자외선을 쐬거나 적외선으로 인해 피부온도가 너무 높을경우 각각 광노화와 열노화가 날수있다. 피부의 열이 피부속수분을 날리기때문에 건조한피부를 넘어 탈수피부로 변하고 심할경우 염증을 동반한 민감성피부가 될수있다.
피부에는 온도변화를 감지하는 TRPV-1이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온도가 40도까지 올라가게되면 콜라겐을 분해하는효소인 MMP를 자극하게되어 결국 피부손상과 노화가 가속화된다,
열로 인해서 한번 노화된세포들은 회복하기가 어려울수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온도가 낮아지면
반대로 피부온도가 너무 낮아도 좋지않다. 보통 피부의 각질 턴오버가 원활하지않아 피부온도가 낮아지는경우가 있는데, 피부온도가 낮아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않아 피부가 칙칙하고 거칠어지며 모공속에 각질과 노폐물이 필요이상으로 축적되면서 피부가 화장품을 흡수하는 능력 또한 떨어진다.
또한 신진대사가 활발하지않은상태에서는 체내의 지방연소가 원활하지 않게되어 지방축적이 증가하고 이로인해 셀룰라이트가 발생할수있다.
게다가 피부가 저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오히려 체내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기전을 과도하게 발현시켜 피부에 자극을 줄수있다.
혹은 극저온과 극고온에 피부가 지속적으로 노출되거나 극심한 온도차를 겪게되면 모세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고 이완되는 현상들이 반복되어 오히려 피부온도를 높이고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홍조가 올라오게 된다. 이를 방치하면 민감한피부로 변할수있기때문데 주의해야한다.
이렇듯 과도한 열 혹은 과도한 냉감을 도리어 화를 불를수있기에 온열관리 또는 쿨링관리로 건강한 피부 온도를 유지하는 케어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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